[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미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미국 본토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 상원 정보위원회 출석에 앞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면 증언을 제출했다.
클래퍼 국장에 따르면, “(IS 등) 이슬람 무장조직은 미국의 해외 시설과 본토를 공격하려는 공작을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폭력적인 극단주의자들이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테러리스트를 위한 도피처가 많다”고 우려를 표했다.
클래퍼 국장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대해서도 “올해 (테러) 성과를 내려고 자리를 잡고 있다”며 여전히 위협적인 세력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빈센트 스튜어트 국방정보국(DIA) 국장도 상원 군사위원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증언을 통해 “IS가 올해 유럽에 대한 추가 공격과 함께 미국 본토에 대한 직접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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