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일본 역사 교과서 독도'
2016년부터 배포되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 모두에 “독도는 일본 땅”이란 표현이 들어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최근 내놓은 논문 ‘한국과 일본 중학교 역사분야 교육과정과 역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내용 비교’에서는 2015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은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고 했지만 한국이 응하지않았다거나, 2005년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등 일본은 한국에 다케시마의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 연구위원은 “일본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조했으며 이는 일본이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 문제로 전면 확대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한국의 교과서는 독도에 관한 국제법적 측면, 논리적인 측면을 보강하고, 근현대 일본이 동북아 역사 갈등을 유도했다는 서술을 보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독도 우리땅이라는 걸 우리도 교과서에 넣어" "모든건 조기교육이다 쟤들은 지금도 노답인데 이런" "아 짜증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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