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사이드카'

코스닥이 대내외 악재로 6% 넘게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오전 11시 42분께 "코스닥 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란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다.

'사이드카' / 연합뉴스TV 캡처
'사이드카' / 연합뉴스TV 캡처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지수하락을 막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11시5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2.94포인트(8.17%)넘게 급락해 600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에 전문가는 "연초 헬스케어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전 세계 시장이 불안해지다 보니 단번에 급락세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1,840선 마저 깨진 가운데 코스닥은 3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4.65%이상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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