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사드 평택 배치 반대 목소리

'사드'는 미사일 방어체계로 전국 5곳이 유력 후보지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평택이 유력한 후보지로 지정돼 시민들 및 시 관계자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사드 평택 배치 반대
사진:사드 평택 배치 반대

'님비' 현상이다. 님비 현상은 '낫 인 마이 백 야드'라 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우리 뒷 마당에만은 안 된다는 말이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사드 배치에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자기 지역에만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왜 평택을 이야기해요. 지금 논의되고 있는 지역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평택 후보지에 대해 공재광 시장은 "사드배치 후보지로 적합하지 않다.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국가 정책에 많은 희생을 해 왔는데 더이상 거론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다섯 5곳의 유력 후보지는 평택, 대구, 칠곡, 예천, 군산으로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너도나도 말을 피하기 바쁘다. 대구 수성을 주호영 의원은 "대구에 사드가 배치되면 거리가 멀어서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박재만 도의원은 "전자파로 인한 건강훼손,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막대한 피해가 있다. 군산이 완전히 후보지에서 배제되도록 지역주민과 연대해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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