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길랭 바레 증후군이란

길랭 바레 증후군이란 환자의 면역체계가 신경계를 공격해 신체 마비를 일으키는 희귀 질환이다.

콜롬비아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 3명이 마비 증세를 보이는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다 숨졌다는 소식이다.

YTN뉴스
YTN뉴스

심각한 문제는 사망자 모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였다는 것.

아직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지카 바이러스가 길랭-바레 증후군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신생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우려스러운 건, 숨진 길랭-바레 증후군 환자들이 면역 글로불린 항체 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로 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는 "솔직히 말해서 현시점에서 아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두증에 이어 길랭-바레 증후군까지,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