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저지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저지됐다.
16일 오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재학생 학부모들로 인해 취소됐다. 앞서 재학생 학부모들은 출입문을 모두 걸어 잠궜고 신입생들은 이로 인해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 관계자들이 교과서를 내부로 들이려 하자 학부모들은 교과서의 배송을 막기도 했다.
지난 15일 '단원고등학교 교육가족 일동' 명의 성명서에서 학부모들은 "존치교실을 학교의 주인인 재학생들에게 돌려 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재학생들이 존치교실 때문에 우울감과 죄책감 등을 느끼고 있다며 등 정상적으로 교육이 행해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존치교실을 원상 복구하는 것을 방관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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