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꽃샘추위 원인'
다시 찾아온 강추위로 꽃샘추위의 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꽃샘추위는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봄이 되면 겨울철 내내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다가, 갑자기 이 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하는 이상 저온현상이다.
이같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급격한 온도차, 매서운 찬바람, 건조한 실내 공기 등은 우리의 피부 밸런스를 깨뜨리고 보호막을 무너뜨려 건조함, 주름, 각질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꽃샘추위에 피부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과 '클렌징' 그리고 '피부보호'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보습'을 유지하는 것은 날씨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꽃샘추위가 불어닥치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면서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 분비가 줄고, 차가운 바람이 수분을 빼앗아가기 쉬워져 피부가 거칠어진다.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노화를 불러온다.
꽃샘추위에는 평상시보다 물을 많이 마시면서, 히알루론산, 콜라겐, 수분공급 계열 화장품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너뷰티 제품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잘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강한 바람에 날려온 먼지, 황사 등 피부에 달라붙은 유해 물질을 잘 닦아내야 한다. 오염물질을 잘 제거하지 않으면 묵은 갈질이 계속 쌓여 피부가 칙칙해 보이게 된다.
세안은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따뜻한 물과 함께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저작극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피부 표면을 정리해주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피부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여름같은 강한 태양은 없더라도, 봄철 자외선은 강한 UVA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기미나 주근깨를 유발한다.
따라서 꽃샘추위를 느낀다면 봄철 자외선을 대비하여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하며, 진정 및 회복을 위주로 케어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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