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27일부터 시리아 휴전
미국과 러시아가 오는 27일부터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적대 행위를 멈추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 간 합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오간 뒤 공개됐다.
미 백악관 대변인 조쉬 어니스트는 "두 정상은 시리아 내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뮌헨 합의에 따라 일주일 안에 휴전을 추진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번 휴전 선언은 양국 외무장관의 잠정 휴전 합의 이후 하루 만에 나왔지만, 미완의 합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휴전 합의를 발표한 백악관도 스스로 합의 이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시리아 사태 해법의 핵심인 '알 아사드 정권의 존립'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기 전에는 실질적인 내전 종식으로 이어지기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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