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선거구 획정
여야가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했다.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20대 총선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조정하는 선거구 획정 기준에 합의했다.
이날 여야(與野)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 기준에 따르면 일부 시·도의 지역구 의석이 줄어들게 된다. 경북(2석), 강원(1석), 전북(1석), 전남(1석) 등이다. 반면 지역구 의석이 늘어나는 시·도도 있다. 경기(8석), 서울(1석), 인천(1석), 대전(1석), 충남(1석) 등이다.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253석으로 하기로 합의했다”며 “자치구 시 군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불가피할 경우 최소한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 의장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이같은 선거구 획정 기준을 보내 오는 25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는 이같은 획정안을 받아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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