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고궁 야간개장 예매'

내일 24일부터 고궁 야간 특별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15일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처음으로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오후 7∼10시에 궁내를 돌아볼 수 있는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서울 고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연 4회 120일로 늘어난 것으로, 특히 올해는 경복궁 야간 관람에서는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思政殿), 왕의 침전인 강녕전(康寧殿),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交泰殿)까지 확대 개방된다.

'고궁 야간개장 예매'
'고궁 야간개장 예매'

지난해 경복궁·창덕궁 등 고궁 야간관람을 다녀간 관람객은 18만5831명, 창덕궁 달빛기행을 즐긴 사람은 3861명에 달했으며, 인터넷 예약 접수 오픈 즉시 매진될 정도로 한류 관광에서 중요 콘텐츠로 떠올랐으며, 이에 문화재청은 올해 각각 45만 명(고궁 야간관람), 6300명(창덕궁 달빛기행)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인원은 궁별로 각각 2,500명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며,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함께 연장 운영된다. 다만 경복궁은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에 문을 닫는다.

한편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인터넷과 전화(만 65세 이상)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만 구매가 허용된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동일한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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