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산후우울증 자가진단
산후에 찾아오는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10월, YTN의 '신율의 시사탕탕'에서는 남편이 밉다고 13년 만에 얻은 딸을 살해한 비정한 어머니를 다루었다.
이날 방송 출연자들은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취급한 사건인 '친모 아이 살인 사건'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해당 사건에 대해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27세 때 결혼해 13년 만에 딸을 출산한 엄마가 2015년 9월 30일 오전 7시에 생후 50일 된 신생아를 물 담긴 찜통에 빠뜨려 익사를 시켰다."고 사건을 설명했다.
해당 사건이 있기 전, 남편과 아내는 부부 싸움을 했으며 익사한 아이의 친모는 남편으로부터 "이혼하자. 아이는 내가 키우고, 정 안되면 보육원 보내겠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인레스 찜통에 머리를 거꾸로 넣어 아이를 살해한 비정한 엄마는 아이를 살해한 뒤 도주했으며, "아이는 좋은 데로 데려가겠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라는 메모장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자살시도를 하던 친모는 남편의 신고로 발각되었다.
당시 해당 친모는 경제적인 문제, 양육 분담 문제와 함께 산후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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