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지카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일본, 프랑스에서 해외 여행 및 성접촉으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2월 기준 WHO에서 제공하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현황'에 따르면, 유행국가는 중남미 29개국에 이르며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서도 감염증이 발병하고 있다.
산발적 발생 국가로는 중남미 볼리비아, 자메이카, 가이아나 등이 있으며 오세아니아 마셜제도와 아시아 태국도 포함된다.
그런 가운데 지난 25일, 일본에서 한 남자 고등학생이 브라질에 여행을 다녀온 뒤 발열 증세를 보였다. 해당 학생을 발진을 보이면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나오면서, 국외 여행으로 인한 감염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프랑스에서는 27일(현지시간), 성관계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감염자와 성관계를 맺은 사람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WHO가 경고한 '성 관계를 통한 접촉'이 사실화되었다. 이로 인해 국외 여행 뿐 아니라 성관계를 통한 감염 경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