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필리버스터 생중계
여야가 늦은밤까지 테러방지법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성과없이 끝났다.
오늘(27일)로 닷새째를 맞은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어젯밤 9시 '2+2 회동'을 시작해 2시간 가까이 협상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신감청 요건을 국가안전보장에 상당한 위험이 예상된 경우로 제한하자는 국회의장 중재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이에 따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오늘로 닷새째를 이어가며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이번 주말까지 최종 획정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쟁점법안 중 하나였던 북한인권법은 어젯밤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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