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김포공항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어제 저녁 김포공항에서 훈련용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교관과 훈련생 두 명이 모두 숨졌다.
어제 저녁 6시 32분쯤 김포공항에서 비행 중이던 훈련용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교관 38살 이모씨와 훈련생 33살 조모씨가 숨졌다. 두 사람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경기 송탄부근까지 갔다가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이륙 직후 변을 당했다.
사고기는 오후 6시 30분쯤 관제탑의 허가를 받고 이륙한 뒤 안전 고도인 500피트까지 올라가서 좌선회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좌선회 1분 뒤 비행기는 관제탑의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사고 당시의 시정이 6km로 이륙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이륙 당시 바람도 초속 3-4m로 기상 상황이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사고기종은 한라스카이웨어 소속 세스나 172 경비행기로 비행 교육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종이었다.
일단 관계당국은 사고기가 좌선회 할 때 안정성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려면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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