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봄 나물을 활용한 요리에 관심이 높다.

지난 10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미세먼지에 그만인 봄나물 요리를 소개했다.

미세먼지에는 보통 기름기가 있는 고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나물류가 더 좋다. 방송 출연자는 '머위들깨 초무침'을 만들면서 데친 머위 나물을 요리에 사용했다.

사진:미세먼지 봄 나물
사진:미세먼지 봄 나물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주부는 '머위들깨 초무침'을 만들 때 식초와 들깨 가루를 넣어 머위 나물과 함께 무쳐주라고 말했다. 식초는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봄나물 머위를 활용한 봄 요리에 대해 한의학 박사는 "머위의 비타민과 들깨의 불포화 지방산이 만나서, 항산화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의 봄 나물 활용 요리로는 '방풍나물 요리'가 있다. 방풍나물을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물에 데쳐 잘게 자른 뒤에 요리에 활용한다. 특히 방풍나물은 밥을 할 때 함께 넣어 주면 좋다. 갓 지은 밥에 소금, 통째, 참기름으로 간을 맞춘 뒤에 잘게 자른 방풍나물을 넣고 동그랗게 뭉쳐주면 주먹밥 요리가 완성된다.

세 번째 봄나물 요리로는 '냉이 콩가루 튀김'이 있다. 냉이를 깨끗하게 씻어 콩가루를 묻혀준 뒤, 튀김 반죽을 묻혀 기름에 튀겨주면 된다. 한의학 박사는 냉이에 대해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좋은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든 방풍나물 주먹밥, 냉이 튀김, 머위들깨 초무침을 함께 섭취한다면 봄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는 작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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