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삼겹살 등의 고기를 넣은 '고기 파전'이 인기다.

지지난해 방송된 올리브 채널의 '신애라의 요리의 정석'에서는 돼지고기 대파전 레시피를 다루어 눈길을 끈다.

본래 파전에는 해물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삼겹살이나 돼지고기 부위를 넣어 고기파전을 만들어 먹는다.

사진:삼겹살파전
사진:삼겹살파전

'돼지고기 대파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대파 2뿌리를 준비한다. 대파는 십자로 칼집을 길게 내어 썬다. 얇고 길게 썰어야 그 위에 고기 옷이 잘 입혀져 파전을 뒤집기가 쉽다.

대파는 후라이팬에 올려 초벌구이를 한다. 이때 기름은 뿌리지 않는다. 숨이 죽은 대파는 그릇에 담아 두고,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삼겹살을 칼등으로 두드려주어 부드러운 육질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전을 부칠 때 예쁜 모양으로 고기파전을 부칠 수 있다.

손질한 고기 위에는 밑간을 하고, 따로 부침옷을 만든다. 부침옷은 물, 달걀, 설탕, 소금, 밀가루를 넣어 만든다.

본격적으로 파전을 부칠 때는 먼저 반죽부터 부어 둔다. 그 위에 반죽이 익기 전에 대파를 올리고, 다시 반죽을 국자로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고기를 3층으로 올려주면서 두껍게 파전을 부쳐 낸다. 밑간한 삼겹살의 옆에는 고추를 함께 올려 준다. 또 그 위로 반죽을 층층이 부어 주어야 튼튼한 파전이 완성된다.

파전을 뒤집어서 구울 때에는 물을 손으로 뿌려주면서 뒤집개로 눌러주는 것이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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