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부모 세대와는 달리 빠르게 사춘기를 맞는 아이들.

부모들은 이러다 아이가 더 자라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초경을 늦추기 위해 무조건 성호르몬 억제약물이나 성장호르몬을 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초등학교 3학년 여아의 가슴에 멍울이 잡혔더라도 보통 1년반 정도 지나야 초경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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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키가 빠르게 자라나는 급속 성장기인 만큼 최대한 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성숙'은 영양 과잉과 운동 부족,수면 결핍,과도한 스트레스,환경호르몬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살이 키로 간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소아비만을 방치할 경우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등학교 입학후부터 사춘기까지 매년 6cm 이상 자라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일단 정밀검사를 통해 키가 자라지 않는 근본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또 구부정한 어깨와 심하게 휘어진 다리 등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을 병행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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