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올해 11월 치러지는 수능시험에서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

한국사 시험은 4교시에 치르는데 한국사 30분, 탐구영역 30분으로 나눠서 시험을 본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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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과목인 만큼 한국사 영역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된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돼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나형으로 치러진다.

문과생들이 주로 보는 나형의 출제범위는 수학Ⅱ와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이며 이과생이 주로 응시할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된다.

수능시험일은 오는 11월 17일 목요일, 성적 발표일은 12월 7일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오는 6월 2일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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