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최단 경로 알고리즘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포함된다. 그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네비게이션 기술력을 높였다.

최단 경로 알고리즘이란,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지하철 앱과 같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찾아 가는 방법과 최단 시간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와 같은 알고리즘은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색 엔진의 지도 서비스나 자동차에 장착된 네비게이션 시스템,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 이용에 필요한 노선 정보가 그 사례에 속한다.

사진:네비게이션 기술 개발
사진:네비게이션 기술 개발

그런 가운데 최단 경로 알고리즘과 관련해 기술력이 업데이트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차세대 네비게이션을 개발했으며, 오차 범위를 기존 기술력에 비해 크게 줄였다.

기존의 차량 네비게이션은 오차 범위가 30미터 정도다.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네비게이션 기술은 오차 범위를 1미터 안으로 줄였다.

또 차선만 구분하던 종전의 기술력을 넘어서서 차로, 차량의 위치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네비게이션 기술이 경로 표시 과정에서 오차가 크게 발생하는 이유는 GPS 때문이다. 이는 위성에서 보내는 주파수를 대기층을 거쳐 받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왜곡현상이 발생한다.

이번에 기술된 새로운 기술은 GPS 오차 범위를 줄이는 과정에서 '반송파'를 활용했다. 이는 저가의 단말기를 통해 위치정보를 습득하도록 개발된 것으로 기술 사용화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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