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종효 기자]멀리 가지 않아도 근교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 워터파크는 여름철 피서 장소로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다.
AK몰 SNS 마케팅 팀과 헤럴드POP은 빅데이터 분석 툴 타파크로스를 이용해 지난 여름 국내 인기 워터파크를 선정, 버즈량을 분석 및 조사했다. 여름철이 되면 워터파크에 대한 버즈량은 자연스레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워터파크에서 여자샤워실 몰카 동영상 유포로 워터파크에 대한 부정적 버즈량도 증가했다. 진범이 잡히고 난 뒤에도 워터파크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한동안 워터파크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가 생겨났다. 그러나 곧 여름이 끝날 무렵 워터파크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들이 종종 올라와 버즈량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위. 거제의 대표 워터파크 ‘오션베이’ 대명리조트 계열사인 거제 마리나 리조트 워터파크 오션베이가 워터파크 버즈량 5위를 차지했다.
경남 거제에 위치한 오션베이는 열대 화산섬을 테마로 한 워터파크로, 최대 3,8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거제의 대표 워터파크다.
지난해 7월에는 경남 BC카드 할인 행사인 오션베이 포함 전국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행사로 인해 버즈량이 상승했다. 또 대명리조트 회원권 구매 시 오션베이를 포함한 전국의 대명리조트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만 되면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불만이 많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성수기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오션베이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함께 워터파크가 해안가와 맞닿아있는 장점이 있고 한려 수도 해상공원 뷰 또한 즐길 수 있어 피서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4위. 도심 속 신개념 복합 워터파크 일산 ‘원마운트’ 각기 조금씩 다른 콘셉트의 워터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워터파크 홍보에 있어서는 그 모델도 중요한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일, 원마운트 전속 모델인 선우의 화보 촬영으로 원마운트의 버즈량이 129를 기록했다. 7월 중순에 접어든 후 극성수기를 맞아 워터파크 방문객이 급증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원마운트 방문 후기가 다량으로 발생했으며 레이싱 모델과 연예인 등 원마운트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으로 이슈가 됐다.
8월 초에는 폭염 속 워터파크 방문량이 증가하며 원마운트도 이슈가 됐다. 소녀시대의 원마운트 방문 촬영 당시엔 SNS상에서 언급이 되며 117건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3위. 국내 최초 래프팅 유수풀 도입, 김해 ‘롯데 워터파크’ 지난해 이맘 때 걸스데이 민아가 롯데 워터파크 모델로 나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본격 휴가철이 되자 김해 롯데 워터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업체에서 워터파크 티켓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하자 이 이벤트에 반응한 소비자들로 인해 버즈량이 대폭 상승하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 개장한 김해 롯데 워터파크는 실외 파도풀 존을 비롯해 43개에 달하는 어트랙션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래프팅 유수풀로이 인기를 끌며 최근 한 달 간 버즈량 200을 기록,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 워터파크는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여름나기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위. 즐길거리가 더욱 많아진 ‘캐리비안베이’ 지난해 캐리비안베이는 9,533의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로 불리는 캐리비안베이는 지난해 여자 샤워실 몰카 사건으로 성수기 기준 217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샤워실 몰카 사건 범인이 검거된 후 캐리비안베이는 성남시에서 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행사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53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여름 물놀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워터파크 프로모션 행사와 방문 후기가 증가했고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구입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입장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 이슈화됐다.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인 올해 5월 기준으로 캐리비안베이는 2,773건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6월 들어서 '갤럭시 S7 방수.방진 기능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들이 공개되면서 피서 계획을 세우는 네티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1위. 강원도의 자랑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강원도 홍천구 서면에 위치한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강원도라는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전국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여름만 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중 한 곳이다.
오션월드는 많은 종류의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갖추고 있어서 놀거리가 다양함은 물론 각종 축제가 개최돼 볼거리까지 풍부한 워터파크다.
지난해 7월 6일에는 대명리조트 계열사인 대명 위드원이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오션월드 청춘 파티’를 개최해 버즈량이 상승했다. 같은 달 11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키니 미녀를 선정하는 ‘하이트와 함께하는 2015 오션월드 비키니 콘테스트’로 버즈량이 급상승했다.
오션월드는 이외에도 오션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단순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파크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피서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 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먼 휴양지보다 근교 워터파크가 먼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K몰 SNS 마케팅 이현영 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워터파크는 그 인기와 비례해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여름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인한 부정적인 버즈량이 다량 발생한 만큼 관계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워터파크 개장 시기와 맞물려 버즈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 때문에 워터파크는 찾기 쉬운 피서지로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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