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2일 고품격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김수찬이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밝히며,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유럽풍의 엔틱한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김수찬은 방송에서 보여준 끼 넘치고 밝은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프린수찬’이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그는 “이런 진중한 느낌의 화보는 처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매너로 사랑받는 트로트가수이다. 그는 2012년 데뷔해 2020년 미스터트롯 최종 10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수찬은 트로트를 “어떤 장르보다 폼 나고 멋있고 반주만 들어도 가슴 뛰는,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라고 평했다.

김수찬은 자신의 멘토로 선배 가수 남진과 주현미를 꼽았다. 그는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데는 남진 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 선생님 무대를 TV로 처음 접했던 그날의 충격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주현미에 대해서는 “활동하면서 힘들 때는 선생님의 말씀을 새긴다. 연예인은 언제나 가십거리의 대상이니 즐기라고, 누가 뭐래도 자신을 믿고 정진하라고 했는데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수찬은 가수로서의 고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대중이 좋아하는 것, 그 교집합을 찾는 것”이라며 “하지만 무엇이든 꾸준히 즐기면서 ‘롱런’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자신의 40대~60대 무렵에 대해 “변함없이 밝고 바라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가수였으면 한다”며 “무대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늘 한결같은 ‘차니사랑’ 팬클럽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한 김수찬의 인터뷰 전문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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