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뉴스 특보로 주말 방송 편성에 차질이 생겼다.
8일 SBS 측은 "오늘 12/8 'SBS 뉴스 특보' 및 '특집 SBS 8뉴스' 편성으로 인해 '런닝맨'은 오후 5시 50분, '미운 우리 새끼'는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SBS 스페셜'은 결방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런닝맨'은 원래 방송 시간보다 20분 빨리, '미운 우리 새끼'는 15분 늦게 방송된다. 이날 'SBS 스페셜'은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 특집으로 꾸며져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 등의 여성 스타들이 '살'에 관한 진심을 고백할 예정이었으나, 특보 편성으로 결방됐다.
MBC 역시 이날 오후 5시 방송 예정이던 '복면가왕'에 대해 "'뉴스 특보' 이후 5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금일 '복면가왕'은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전모의 문건을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뉴스 특보가 편성되면서 방송 예정이던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편성 변경 및 결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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