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의 탄생 백일을 기념했다.
9일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가 100일이라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 군의 100일을 준비했다. 백일떡을 준비한 이들 부부는 "현조랑 떡 먹방이 있겠다. 오늘 나온 거라 진짜 맛있다"며 설레했다.
이은형은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맞췄다. 떡은 돌릴수록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방청객 분들에게 돌리려고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이상하다. 벌써 백일이다. 좀 있으면 돌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은형은 강재준과 아들의 모습을 보며 "둘이 너무 비슷해"라고 감탄했다. 이에 강재준은 "우리는 아빠와 아들이 아니라 형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재준은 "상렬이 형이 용돈 10만 원 줬다. 그리고 장동민 선배랑 유세윤 선배도 주셨다. 우리 조금만 부지런히 다니면 여행도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월 13일, 현조의 탄생 100일 날 자정 이은형은 기념 일기를 쓰며 눈물을 보였다. 이은형은 "가슴이 몽글거리고 심장도 두근거린다. 재워주면서 현조에게 '너무 고맙다'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100일이라는 게 태어난 지 100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생긴 지 1년이 되는 날이 100일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생각하니 감격스러워서 잠이 안 오더라"라고 말했다.
한복을 입고 백일잔치를 마친 이들 부부는 "사진 찍다가 기운이 빠졌다", "백일이 이 정돈데 돌잔치일 땐 어떡하냐"며 우려를 표했다.
영상 말미 이은형은 현조 군을 바라보며 "진짜 백일의 기적이다. 엄마 아빠도 알아봐 주고 통잠도 자고, 사랑해 현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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