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채널
황인영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황인영이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를 떠올렸다.

12일 황인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오늘따라 이 노래가 귓가를 맴돈다~"라며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가사를 게재했다.

가사를 살펴보면 "비굴하게 안쓰럽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눈 감고 귀를 막고 숨막힌 채 모른척 할 순 없다네/눈치보며 시를 끄적이며 구걸하듯 살게 두지 않아 한겨울에 비바람이 거칠게 휘몰아쳐도 위대한 거인들과 맞서리라/거짓으로 위선으로 무뎌진 심장을 깨워 비겁한 족쇄를 벗고 거인과 맞서리라/날렵한 펜과 날쎈 칼은 최고의 든든한 동료 시를 쓰고 전투를 할 땐 무한한 영감을 선사하니까 허나 칼로 펜을 꺾으려는 자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자유로운 불꽃처럼 독수리 날개짓처럼 위대한 거인들과 맞서리라 고결한 달빛이 되어 죽은 밤을 밝히리라 날 아는 친구 미지의 운명이여 어서 오라 날 배신해도 지옥 끝에서 웃어주마 진실한 강한 영웅 최후의 승잔 나니까/저 하늘이 날 버려도 이 육체가 소멸해도 내 영혼만은 영원히 숨쉬리 바위같은 걸음으로 빛나는 용기를 품고 혼자라도 한 걸음 한 걸음 가야만 해/백명이든 천명이든 고통이든 파멸이든 무엇이든 다 데려와 세상 모든 거인들과 맞서리라"라며 진취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 시국에 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듯하다.

한편 황인영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7살 연상의 배우 류정한과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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