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셋방즈가 두 번째 셋방으로 이사했다.
전날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셋방즈가 순록요가부터 핀란드 전통 식사를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로 한 이동휘가 가장 먼저 일어나 야외 주방으로 향했다. 이동휘는 “그러니까 빵이랑. 빵, 계란”라며 같은 말을 반복하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휘는 한국에서 인터뷰에서 “요리를 0.1도 못해요. 그래서 진짜 걱정이죠”라며 요리를 못한다고 말했던 것. 그리고 이동휘가 어깨너머로 배운 스킬로 불을 한 번에 피우는데 성공했다. 이동휘는 “블루베리 잼 해서 빵이랑 달걀프라이 하라고 했지?”라며 본격적으로 아침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다행히 스크램블을 만드는데 성공한 이동휘가 “잠깐만 또 할 수 있는”라며 주변을 둘러보다 배추를 발견했다. 이동휘가 배추를 들고 있자 곽동연은 “배추요? 배추는 왜요?”라며 의아해했다. 이동휘는 “아삭아삭하게. 식감 좋게”라고 설명했다. 곽동연은 “배추가 왜 나왔지? 쟤가 나올 애가 아닌데”라며 불안해했다.
양념장을 찾던 이동휘가 양념과자를 스크램블에 넣어 처음 보는 요리를 만들어냈다. 이동휘는 “제훈이 형 보다 맛있으면 나도 약간 천재과지. 과자가 맛을 잡아주네”라며 자신했다. 이후 밥상이 차려져 있는 상황에 곽동연이 “어?”라며 놀랐다.
다들 머뭇거리자 이동휘는 “내가 먼저 맛을 한번 볼게요”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이 주황색이 뭐예요? 마늘?”라고 질문했고, 이동휘는 “식감을 잡아줄 거 같아서. 아삭하게”라며 답을 피했다. 먼저 맛을 본 이동휘는 “어? 재밌는데? 맛이 재밌네”라고 표현했다. 궁금증에 참지 못하고 이동휘표 스크램블을 먹은 차은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요?”라며 깜짝 놀랐다.
곽동연이 미리 만들어 놓은 비빔면을 가져왔다. 곽동연은 “사태를 지켜보다가 안 되면 내부에서 좀 대비책을 마련하려고”라며 배추를 들고 있는 이동휘를 발견하고 아무도 모르게 비빔면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휘는 “은우야 후레이크 좀 더 넣어줘?”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아니요”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동휘는 “내가 가지고 온 후레이크를 좀 공개하고 싶어서”라며 과자를 꺼냈다. 통쾌하게 웃는 이동휘에 차은우는 “뭔가 약올라”라며 약올라했다.
셋방즈가 두 번째 셋방으로 이사하는 날, 떠나기 전 사용한 만큼 장작 창고를 채우고, 집안 정리를 시작했다. 이동휘는 “막상 가려고 하니까 좀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알렉시가 순록과 함께하는 일을 추천했다. 그렇게 알렉시와 작별인사를 한 셋방즈가 순록농장으로 향했다. 두 번째 셋방을 궁금해하던 차은우는 “전기랑 물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기는 없어도 되는데 물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모두가 공감했다.
순록농장에 도착한 셋방즈가 ‘레인디어 요가’를 하게 될거라는 걸 알게됐다. 이후 셋방즈가 요가를 하기 위해 순록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차은우는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라며 식사중인 순록 무리를 신기해했다.
순록 요가를 하던 중 이동휘가 잠들어버렸다. 이동휘는 “두 번째 숙소가 여기였으면 좋겠다.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가 싫더라. 딱 여기서 배달앱 딱 시켜서 밥만 맛있게 먹으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셋방즈가 숲 한가운데 위치한 식당에 도착했다. 이동휘는 “도무지 식당 같아 보이지 않는데?”라며 아무도 없는 느낌에 “우리가 너무 늦게 와서 닫았나?”라고 말했다. 조심스럽게 건물 안으로 들어간 셋방즈가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알렉시 친구냐는 식당주인 미야의 인사에 긴장했던 셋방즈들이 안심했다.
4가지 코스요리를 예약해준 알렉시에 이동휘는 “알렉시가 우리 얼마 있는지 알지”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곽동연은 “핀란드에서는 식사를 제안하거나 초대하거나 하면 내가 내겠다는 의미래요. 혹시라도 핀란드 친구한테 밥 한번 먹자 하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더치페이하고 그러면 의아해한데요”라고 핀란드의 문화를 설명했다.
값이 꽤 나갈 거 같은 요리들에 안절부절 못하던 곽동연이 알렉시가 음식값을 내주는지 물어봤다. 이에 차은우가 민망해했다. 알렉시가 이미 계산했다는 답을 듣고 차은우는 “저 얼굴이 좀 빨개진 거 같아요”라며 창피해했다.
식사가 끝나고 새로운 셋방으로 향하는 길 이제훈은 “일하는 것 때문에 식사 제한이 있었는데 여기와서 먹고 싶은 거 원하는대로 먹으니까 진짜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이동휘는 “제훈이 형 내가 촬영 같이 해봐서 아는데 진짜 소식이야”라고 덧붙였다.
셋방즈가 두 번째 셋방 주인 오이바, 마르게따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오이바가 셋방즈에게 자신의 텃밭을 자랑했다. 자신있게 감자 캐기에 나선 곽동연이 생각보다 강한 감자에 당황했다. 이어 머뭇거리던 오이바가 20km를 더 가야 셋방이 나온다고 말해 셋방즈가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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