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리비아 핫세가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비아 핫세 측은 “올리비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평화롭게 떠났다.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따뜻함, 지혜 등으로 자신을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놀라운 사람”이라고 추모했다.
앞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 올리비아 핫세는 영국으로 이주한 뒤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프랑코 제페렐리 감독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표작이다. 올리비아 핫세는 줄리엣 역을 맡아 청순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나일 살인사건’, ‘성전풍운’, ‘마더 데레사’ 등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자녀 알렉산더 마틴, 맥스, 딸 인디아 아이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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