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쇼미더머니5' 캡처
사진 : Mnet '쇼미더머니5'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net ‘쇼미더머니5’ 음원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사이먼도미닉(사이먼디)·그레이 팀의 선전이 유독 돋보인다.

28일 오후 12시 기준, 사이먼디·그레이 팀 곡 ‘맘 편히’(사이먼디X원X그레이)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2위에 랭크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는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는 1위를 ‘올킬’했다. 막강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원 순위에서도 늘 좋은 성적을 거뒀던 음원 강자 아이돌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다. ‘쇼미더머니5’ 음원이 전반적으로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있지만, 특히 사이먼디·그레이 팀은 첫 번째 미션곡 ‘니가 알던 내가 아냐’(사이먼디X원X지투X비와이X그레이)가 10위권 내 안착해 있으며, 멜론 차트에서는 1, 2위 모두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곡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공개 직후 당시에는 전 차트를 '올킬'했었다.

이 같은 선전이 돋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방송을 통해 이뤄지는 경연 성적과는 반비례한 성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사이먼디와 그레이 팀은 팀 배틀에서 패배했다. 심지어 현장 관객에게 가장 적은 표를 얻기도 했다. 이에 래퍼 원이 탈락하며 현재 사이먼디·그레이 팀에는 비와이만이 남아 팀 전체 탈락이라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이처럼 매 방송에서 팀은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음원은 음악 팬들의 호평 속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사이먼디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이 왜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끄는 공동대표인지 직접 증명,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레이의 프로듀싱 능력에도 새삼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사이먼디·그레이 팀에는 현재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비와이가 남아있다. 독보적 실력으로 벌써 다음 시즌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의 실력자.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절친한 래퍼이자 ‘쇼미더머니5’의 또 다른 유력 우승후보 씨잼과의 랩 배틀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대중에 확실히 어필했다.

음원 성적에서 완승을 거둔 사이먼디·그레이와 우승후보로 꼽히는 비와이가 남은 미션에서 또 어떤 무대로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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