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인스타그램
이재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H.O.T. 막내 이재원이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27일 이재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H.O.T. 언젠가는 그립다"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H.O.T. 다섯 멤버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데뷔곡 '전사의 후예' 시절 의상을 입은 강·문희준·토니안·장우혁·이재원은 어색함을 숨기고 필사적으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촌티 나면서도 뽀송한 느낌을 발산하는 그들은 서로 손을 잡거나 옹기종기 붙어있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H.O.T.는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꾸준히 국내 활동을 해온 리더 문희준은 현재 KBS '불후의 명곡'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왔으며, 지난 19일까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Episode2' 공연을 펼쳤다.

젝스키스 김재덕 '동거인'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치기 시작한 토니안은 사업가로서도 예능인으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강타도 돌아왔다.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25대 별밤지기가 된 강타는 매일 밤 훈훈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DJ로 변신해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펼쳐온 장우혁은 곧 시작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걸 스피릿'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온 그지만 방송으로 팬들을 찾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이재원도 간간히 SNS을 통해 자신을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월 3일에는 생일 파티를 개최,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H.O.T. 멤버들의 방송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멤버들도 그리워 하는 '함께 무대에 서는 그날'이 너무 늦지 않게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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