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정부가 현재 특정 날짜로 정해진 우리나라 공휴일을 특정 요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연휴가 늘어나 소비가 늘어나고, 서비스업 경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뉴스 캡쳐
KBS 뉴스 캡쳐

정부는 금요일이나 월요일 등 특정 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특정 날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매년 주말과 겹치는 날에 따라 휴일 수도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국민휴식권이 침해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하반기 중 특정 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공휴일을 특정 요일로 지정하게 되면 연휴가 늘면서 내수와 서비스업 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은 독립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일부 공휴일을 제외하고 노동절과 추수감사절 등을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일본도 2000년 이후 성인의 날 등 4개 공휴일을 월요일로 지정해 내수 진작 효과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