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에릭과 서현진, 송중기와 송혜교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달 28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남녀 주인공 에릭과 서현진의 열애설이 6일 제기됐다. 양측은 재빨리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 역시 종영 직후 열애설을 겪었다. 당시 양측은 "해명할 필요도 없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오해영'은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큰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태양의 후예' 역시 30%를 돌파하며 신드롬이라 불릴만한 인기를 얻었다. 이런 인기를 견인한 데에는 배우들의 명품 호흡이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이 에릭(박도경 역)과 서현진(오해영 역),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랐다. 극중 죽음부터 실종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친 인물들은 마지막 회에서야 끝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다.
일부 팬들은 박도경과 오해영, 유시진과 강모연이 아닌 실제 에릭과 서현진, 송중기와 송혜교의 관계 진전까지 기원했다. 그래서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양측의 발빠른 대처로 이는 모두 "사실무근"으로 정리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여기며 서로의 중국 팬미팅에 참석하는 등 현재까지 돈독한 의리를 발휘하고 있다. 에릭과 서현진 역시 연인 아닌 절친한 동료로서 앞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