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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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꼬마 동방신기'가 신인 보이그룹이 됐다. 문빈, 찬희가 남다른 끼를 무대 안팎에서 발휘하고 있다.

2007년 4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당시 5인조 동방신기와 함께 출연한 어린이들이 있다. 마냥 귀여웠던 이른바 '꼬마신기' 멤버들이 올해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아스트로 문빈과 네오즈 댄스팀 찬희는 '스타킹' 아닌 음악방송 무대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지난 2월 '숨바꼭질'로 정식 데뷔했다. 5개월 만인 지난 1일 '숨가빠'로 컴백했다. 데뷔곡 '숨바꼭질'이 싱그러운 봄을 표현했다면, 이번 '숨가빠' 활동에서는 톡톡 튀는 청량감을 잘 살려냈다. 데뷔 전인 지난해 8월에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를 통해 김새론과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문빈은 무대 위에서 남다른 표정 연기와 함께 후렴구를 부르며 자신의 끼를 숨기지 않고 있다. 웹드라마에서도 차은우와 대립 구도에 있는 주요 인물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달에는 SBS MTV '더쇼'에서 동방신기의 '풍선'으로 특별 무대를 꾸며 10년 전과 변함없는 훈훈한 미소를 뽐냈다.

네오즈 댄스팀은 지난 달 29일 데뷔가 확정됐다. 5월부터 두 달간 Mnet 'd.o.b'를 통해 데뷔를 두고 밴드팀과 대결을 펼쳐온 댄스팀은 파워풀한 신곡 'KO'를 통해 파이널 무대에서 승리했다. 댄스팀의 경우 지난 3월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로 AOA 민아와 학원 로맨스를 연기한 이력도 있다.

찬희는 9인조 댄스팀 막내로서 남성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이런 매력을 살려 연하남으로 분했던 웹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tvN '시그널'에서 박선우 역을, MBC '화정'에서는 공명의 어린 시절을 맡아 성인못지않은 연기력을 발휘해 주목받았다.

아스트로 문빈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네오즈 댄스팀 찬희는 이제 어엿한 고등학생이다. '꼬마' 아닌 신인 보이그룹 멤버로 각종 연예 활동에 임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화제성을 뛰어넘을 앞으로의 활발한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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