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참 편한 세상이 됐다. 데이터 환경만 쾌적하다면 어디에서나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스트리밍으로 영화 한편을 단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라도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 최근 '와치모조닷컴'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 10편을 소개했다.
1.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때로는 비주얼 쇼크를 위해 거대한 스크린이 필요하다. 스탠리 큐브릭의 이 걸작은 극장에 걸맞은 영화다. 혁신적인 특수효과는 관객에게 경이로움을 느끼게 했을 뿐더러 우주여행의 간접적인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2.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사영화.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지만 관객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광활한 사막의 풍광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70mm 와이드 스크린은 영화사에 남는 명장면으로 극장에서 봐야만 제대로 느낄 수 있다.
3. '레버넌트'(2015)
디카프리오에게 오스카 상을 가져다준 영화. 개척시대 아름다운 미국의 대자연 같은 시각적인 볼거리는 물론 한 아버지의 복수극을 스크린에서 보면서 빠져들고 공감하게 된다.
4. '쥬라기 공원'(1993)
특수효과의 혁명을 이룬 명작. 거대한 티라노 사우로스는 공룡 열풍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실제 쥬라기 시대를 산책하는 듯한 느낌과 공룡의 공포는 큰 화면에서 보아야 느낄 수 있다.
5.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1980)
루지 루카스 감독의 이 스페이스 오페라는 당시 모든 면에서 스케일이 커졌고, 더 완벽해졌다. 큰 화면에서 루크와 한솔로, 레아 공주의 두번째 모험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6.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이 장편 영화의 자동차 추격전은 우리가 일생에서 경함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추격전이 될 것이다. 또 조지 밀러 감독의 역대급 걸작 액션신과 생생한 색채, 세계 멸망 이후 폐허가 된 사막 환경 역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다.
7. '인터스텔라'(2014)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환상적은 우주 체험. 70mm 아이맥스 필름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에서 보기에 가장 적합한 영화다. 블랙홀 및 우주의 장엄한 풍경은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8. '그래비티'(2013)
또다른 짜릿한 3D 환경을 제공한다. 극장에서 봐야만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 분)이 느끼는 우주에서의 절망적인 고립감과 공포를 잘 체함할 수 있다.
9. '아바타'(2009)
제임스 카메론의 공상과학 서사시. 절대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나비족 행성의 환경과 역대금 몰입감을 자랑하는 3D효과는 극장에서 봐야만 느낄 수 있다.
10.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전쟁 영화의 마스터피스. 스티븐 스필버그의 걸작 이 영화는 전쟁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공포와 참혹함을 가장 잘 보여준 명작이다. 실제같은 총성과 폭탄음 역시 극장에서 봐야할 이유다.
한편 이외에도 '터미네이터 2'(1991) '사랑은 비를 타고'(1952), '인셉션'(2010), '반지의 제왕 시리즈 (2001~2003), '지옥의 묵시록'(1979), '블레이드 러너'(1982) 등이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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