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엠블랙 미르가 입대한다.
미르는 12일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제가 7월14일자로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미르는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미리 말씀 못 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때가 되어 입대를 하듯 저에게도 지금이 그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서운해 할 팬들을 다독였다.
또한 미르는 “그동안 저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이 시간동안 인간적인 면이나 실력적인 부분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르는 엠블랙 멤버로 지난해 6월 ‘미러(MIRROR)’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이하 미르가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
요즘 날씨도 굉장히 더운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감사하게도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7월14일자로 훈련소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 미리 말씀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모든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때가 되어 입대를 하듯이 저에게도 지금이 그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저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이 시간동안 인간적인 면이나 실력적인 부분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사랑들 마음에 새기고 의무를 다하여 더 멋지고 성숙한 미르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그때도 늘 응원해주시고, 지금처럼 웃으며 만나기를 기다리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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