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종효 기자] 대학생 83%는 여름방학 시즌에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생활비나 등록금 마련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불가피하게 아르바이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대학생들은 가급적 단기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기 마련이다.
AK몰 SNS 마케팅 팀과 헤럴드POP은 빅데이터 분석 툴 티버즈를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인기 좋은 여름방학 대학생 ‘꿀알바’ 4가지를 선정해 데이터를 분석, 조사했다.
# 4위 - 지금 이 시기가 그 시기, 워터파크 아르바이트 흔히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안전요원을 떠올린다.
안전요원 아르바이트는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 자리라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관광객의 사고를 예방하고 워터파크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안전요원은 안전 수칙이나 보호 방법 등을 전문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안전요원의 자격 요건에 대한 관심도로 버즈량이 높아졌다.
지난 5월 21일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 상에서 ‘서울시 대학생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올라와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6월 중순부터는 대학생 때 꼭 해봐야 할 알바 순위에 워터파크 아르바이트가 언급되며 버즈량이 상승했다. 유명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는 여름알바 채용관을 따로 마련, ‘꿀알바’로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는 사실을 어필하기도 했다.
# 3위 - 평범한 아르바이트가 지겹다면, 영어 캠프 아르바이트 영어 캠프 아르바이트는 기본 영어 실력이 뒷받침이 된다면 해당 국가에서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는 기회까지 잡을 수 있어 많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다.
최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권 국가 영어 캠프가 늘어나는 추세라 아이들을 보살펴줄 수 있는 교사와 스태프는 물론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다수 채용하고 있다.
영어 캠프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항공료나 숙식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고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대학생들의 영어 캠프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도는 방학이 다가올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단, 최근 해외 캠프 프로그램이 늘며 안전하게 검증된 캠프에 지원해야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 2위 - 즐기며 돈도 버는, 축제 아르바이트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아르바이트로 축제 아르바이트가 각광받고 있다.
전국 페스티벌에서는 매년 여름 대규모 행사의 진행과 운영을 도와줄 스태프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페스티벌이 열릴 때마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대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축제 기간 동안만 일하는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다보니 방학 중 부담없이 일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많은 인원을 뽑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지원자가 몰리는 경쟁률 높은 아르바이트다.
지난 4월에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린 야간 벚꽃 축제 아르바이트 후기로 버즈량이 상승했다. 이어 6월 초 보령시청 트위터에 업로드 된 ‘보령 머드 축제 아르바이트생 모집’ 글 역시 많은 대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축제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해당 축제 아르바이트생으로 지원하고자 관심을 보이는 대학생들의 버즈량도 다량 발생했다.
# 1위 - 대학생들의 로망, 카페 아르바이트 카페 아르바이트는 많은 대학생들이 손에 꼽는 최고의 아르바이트다. 특히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다. 카페 아르바이트의 경우 단기에서 그치지 않고 방학이 끝난 후 수업과 병행할 수 있어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대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하루 5시간 이상의 서비스 업종을 선호하고 있어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는 그 수가 많은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자리 추천 글에 항상 높은 순위에 랭크될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다양한 카페의 점포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아르바이트 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음료 제조 스킬을 배우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각광받는 아르바이트 직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논란이 된 관공서 아르바이트부터 비교적 손쉬운 지원을 할 수 있는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로 뛰어드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AK몰 SNS 마케팅 이현영 연구원은 “빅데이터 상에서는 두 달이라는 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적성에 맞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려는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경제적인 부분을 충당하기 위한 아르바이트 외에도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외활동 등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며 남들과는 다른 경쟁력을 쌓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유명한 AK몰 MVP 서포터즈도 추후 19기 모집 예정 중”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