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And July', 태연 'Starlight' MV
헤이즈 'And July', 태연 'Starlight' MV

[헤럴드POP=박수인 기자]다이나믹 듀오, 태연, 헤이즈, 정기고, 도끼, 팔로알토, 지코, 크러쉬, 제프버넷까지. 2015년 7월, 첫 앨범을 발매해 올해로 딱 데뷔 1년이 된 싱어송라이터 딘이 함께 작업한 뮤지션들이다. 이쯤 되면 '케미 神'이라 불릴만 하다.

엑소의 '블랙 펄'과 '불공평해', 빅스의 '저주인형', '기적', 존박의 'U', 다이나믹 듀오의 '요즘 어때?', 이하이의 '안봐도 비디오', 도끼의 'Bad Vibes Lonely', 헤이즈의 'Shut up & Groove' 등 딘플루엔자라는 작곡가명으로 활동해온 딘은 힙합부터 댄스,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을 선물해왔다.

작곡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딘은 이후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로써 작곡가든 보컬리스트든 래퍼부터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뮤지션이 찾는 뮤지션이 됐다. 한국에서 정식 음반을 낸지 1년만에 다이나믹 듀오, 도끼, 팔로알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최근에는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하며 남녀 보컬리스트의 호흡을 자랑했다.

여성 래퍼 헤이즈와의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발매된 'And July(앤 줄라이)'는 'Shut up and groove' 이후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친구 사이의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Shut up and groove'와 같이 이번에도 딘의 작곡, 딘과 헤이즈의 공동작사로 만들어진 '앤 줄라이'는 보컬과 랩 두 가지 모두 소화 가능한 딘과 헤이즈의 목소리가 어우려져 시너지를 발산해냈다.

특히 딘은 데뷔 일 년 만에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냈다. 보컬리스트 딘과 작곡가 딘플루엔자라고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낸 것. 이는 국내부터 해외까지, 뮤지션과 대중을 막론하고 사랑받은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개성이 분명하지만 어떤 뮤지션과도 잘 녹아드는 목소리를 갖고 있어 곡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떄문. 이에 일 년 만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딘이 앞으로는 또 어떤 뮤지션과 호흡을 이뤄낼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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