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1세대 아이돌 '오빠'들과 만나고 싶다면 공연장을 찾아야 한다. 젝스키스는 콘서트를, 클릭비는 팬미팅을 재결합 이후 행보로 준비하고 있다.
젝스키스는 9월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무려 16년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에서 여전한 팬덤의 화력을 실감했고, 무대 완성도를 위해 6월로 예정돼 있던 단독 콘서트를 9월로 연기했다.
현재 젝스키스는 팬덤 D.S.F, 이른바 '노랭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공연 준비 중이다.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정이 미뤄진 동안 멤버들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라디오스타', SBS '판타스틱 듀오' 등에 함께 출연해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다.
클릭비는 7월 24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한다. 현재 뮤지컬 공연 및 음반 활동,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곱 멤버는 팬미팅 이후에도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를 목표로 하며 최근 자주 만나고 있다는 전언.
지난해 9월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클릭비는 그해 10월 13년 만에 완전체로서 발표하는 새 앨범 'REBORN'으로 본격적인 재결성을 알렸다. 같은 해 11월과 12월엔 서울, 대구, 부산 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하반기에는 또 다른 1세대 '오빠'들도 돌아온다.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에 한창인 신화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로운 정규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팬들은 연말 콘서트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god 박준형의 생일파티에는 데니안과 윤계상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 완전체 회동을 기대하게 했다.
추억과 또 다른 설렘을 동시에 전해주는 1세대 보이그룹의 활발한 활동이 계속 활발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본 만큼 빈도가 높을수록 좋은 완전체 회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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