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현아가 예정대로 8월 컴백한다. 소속 그룹의 해체에 소속사 내홍까지. 악재 속에 컴백하는 현아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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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현아가 8월 1일 컴백한다. 컴백 연기를 논의했었지만 애초 예정한대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소속사는 현아 컴백을 잠정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기존 계획대로 앨범 발매를 진행하게 됐다.

여기에는 앨범 콘셉트가 큰 이유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현아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한 느낌으로 나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현아의 신곡은 섹시 콘셉트일 가능성이 큰 것. 섹시한 분위기의 곡은 여름에 잘 통한다. 애초에 앨범 발매 일자를 8월로 잡은 것도 이러한 이유였을 것이다.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가 이후 현재 소속사로 옮기며 포미닛 일원이 됐다. 미리 얼굴을 알렸기에 그룹 내 현아의 존재감은 처음부터 독보적이었고, 2010년부터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 현아는 ‘체인지(Change)’부터 ‘버블팝(Bubble Pop)’, ‘아이스크림’, ‘빨개요’, ‘잘 나가서 그래’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에게 신곡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앨범이 가지는 무게감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지난 6월, 7년 간 몸담았던 소속그룹 포미닛이 해체했다. 현아가 아무리 솔로 가수로서 위치를 확실히 다져뒀다고 해도, 온전히 홀로서기 해야 하는 지금 상황은 또 다른 부담일 것이다.

또한 최근 소속사 내부 갈등이 세간에 알려지며 컴백 연기까지 논의됐던 상황. 때문에 앞으로 현아의 활동에 있어서 이번 앨범은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여러 부담을 딛고 솔로로 컴백하는 현아. 과연 이번에는 어떤 곡과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곧 선보일 현아의 새 앨범을 향한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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