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이슨 본' 스틸/UPI코리아 제공
영화 '제이슨 본' 스틸/UPI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맷 데이먼이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돌아왔다. 9년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맷 데이먼이었다. 그렇다면 ‘본’ 시리즈 끝판왕 ‘제이슨 본’을 보기 전 꼭 알아둬야 할 복습 포인트는 무엇일까?

영화 ‘제이슨 본’(배급 UPI코리아)은 자취를 감췄던 전직 CIA 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사라진 기억을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이에 앞서 세 편의 영화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을 연 ‘본’ 시리즈를 다시금 되짚어봤다.

● ‘본 아이덴티티’(2002) 먼저 ‘본 아이덴티티’는 주인공 제이슨 본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등에 입은 두 발의 총상과 살 속에 숨겨진 스위스 은행 계좌를 단서로 제이슨 본은 숨겨진 자신의 과거에 다가서게 된다.

제이슨 본은 스위스 은행에 보관된 소지품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게 되지만, 이내 경찰과 군인들에게 추적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목숨을 노리며 뒤쫓아 오는 조직이 바로 CIA. 암살자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 제이슨 본은 자신이 트레드스톤 소속의 CIA 최정예 비밀 암살요원이며 작전 중 총상을 입고 기억을 잃게 된 것을 기억해낸다.

●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슈프리머시’에서는 과거를 외면하고 떠난 제이슨 본이 이번엔 CIA 요원을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면서 그의 첫 암살작전과 관련한 또 다른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비밀을 감추려던 전편과 달리 이번엔 사건의 비밀을 밝히려는 새로운 관련 인물이 나타나고, 추적 과정에서 제이슨 본의 연인 마리가 죽게 된다.

치열한 추적과정 끝에 제이슨 본은 자신의 첫 암살임무가 사실은 CIA 부국장과 팀장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은밀히 조작된 사실을 알아낸다. 제이슨 본은 자금횡령 비리를 알고 있는 러시아 정치인 암살 지령을 받았고, 그와 함께 있던 아내까지 사살하지만 이는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 이에 제이슨 본은 또 다른 암살 작전 도중, 제거 대상의 가족을 마주하면서 결국 실패하고 기억을 잃게 된 것이었다.

● ‘본 얼티메이텀’(2007) ‘본 얼티메이텀’은 제이슨 본이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밀요원 양성기관인 트레드스톤의 1호 비밀병기였던 제이슨 본은 CIA 제거대상으로 지목 받고, 그는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갖게 된 비밀기관 블랙브라이어의 존재와 그 실체에 다가선다.

제이슨 본은 추적 과정에서 자신의 본명이 사실은 데이비드 웹임을 알게 되지만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밝히려던 기자는 제이슨 본을 만나려다 암살된다. 이에 CIA 본부에 잠입한 제이슨 본은 블랙브라이어가 독자적 암살작전까지 벌이는 조직이란 것을 알고 그 심각성을 깨닫는다. 하지만 제이슨 본은 사실은 트레드스톤에 스스로 자원했다는 진실을 알고 또다시 자취를 감춘다. 누군가가 제이슨 본을 암살자로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암살자가 되길 자원했던 것.

● ‘제이슨 본’(2016) 돌아온 ‘제이슨 본’은 왜 제이슨 본이 암살자 양성을 위한 트레드스톤 프로젝트에 지원하게 됐는 지와 그의 아버지 사망사건에 대한 진실이 공개된다. 과연 ‘제이슨 본’은 이번엔 진짜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까? 27일 개봉한 ‘제이슨 본’에서 그 실체를 만나볼 수 있다.

☆★☆★9년만에 돌아온 맷데이먼 ‘제이슨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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