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전에 없던 위기에 몰렸다. 절친의 역습과 전 남자친구의 디스, 거짓말 논란까지..그야말로 사면초가다.

최근 할리우드 가십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테일러 스위프트 vs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의 거짓말 논란이다.

사건은 이렇다. 카니예 웨스트는 신곡 'Famous' 가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했다. "내가 그 XX를 유명하게 만들어줬다"고 적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카니예는 '디스' 한것이 아니고,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일러 측은 '자신을 디스하는 가사를 괜찮다고 말한 적 없으며, 통화는 신곡 홍보를 부탁하는 내용이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7월 17일, 킴 카다시안이 이번에는 자신의 스냅챗 계정에 당시 카니예와 테일러의 당시 통화 장면을 찍어 올렸다. 3단계에 걸쳐 증거로 확실하게 테일러 스위프트를 저격한 것.

이에 실망한 팬들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SNS에 뱀모양을 달며 그녀를 조롱하고 있다.

전 남친 캘빈 해리스와의 저작권 논란도 문제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캘빈 해리스의 신곡에 자신이 멜로디를 넣었다고 지분을 주장했다.

하지만 캘빈 해리스는 직접 트위터를 통해 반박했다. 그는 "하지만 내가 곡을 만들었고, 프로듀스했으며 보컬을 다시 편집했다. 그녀가 참여한 부분이 있으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그녀와 그녀의 팀은 이를 처음부터 비밀로 하고 싶어했다. 지금와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면서 공개하는 것은 나에게 큰 상처다"고 적었다.

이어 "당신이 톰 히들스턴과 행복하다면 전 남자친구를 신경쓰기보다는 그와의 관계에 집중하길 바란다. 전 남친을 저격하지 말고"고 비꼬았다.

여기에 절친이었던 케이티 페리도 가세했다. 페리와 스위프트는 현재 둘도 없는 앙숙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과거에서 이른바 '일진설'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테일러 스쿼드(셀레나 고메즈, 지지 하디드 등)를 결성, 자신에게 반대한 셀럽들을 공개적으로 따돌리고 디스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으며, '프로 싸움러' 킴 카다시안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최근 교제를 시작한 톰 히들스턴만 불쌍하다고 평가하는 네티즌도 많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