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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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현아가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섰다. 걸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을 거쳐 그만큼의 내공을 쌓은 10년차 가수 현아는 위기의 큐브를 구할까.

8월 1일 0시 현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A`wesome'이 발표됐다. 타이틀곡 '어때?'는 현아가 직접 작사했다. 섹시한 보컬이 트랩 비트와 잘 어우러지는 댄서블한 힙합 트랙인 만큼 현아만의 당당한 아이덴티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클럽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가 제대로 묻어난다.

지난해 8월 '잘나가서 그래' 이후 정확히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그 1년 동안 현아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6월 포미닛이 공식 해체를 선언하며, 현아만 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네 멤버와 결별한 뒤 처음 발표하는 신곡, 그래서 진정한 홀로서기라는 의미를 지닌다.

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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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홍을 겪고 있다고 알려진 큐브엔터테인먼트에게도 현아의 새 앨범은 중요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 현아는 최근 비스트 장현승 탈퇴, 포미닛 해체, 펜타곤 데뷔 연기 등 화제의 중심에 수차례 섰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제대로 된 승부수가 될 수 있을까. 내홍으로 현아의 컴백 연기에 관한 논의도 있었으나 예정대로 8월 첫 컴백 주자가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

이날 오전 1시 기준 현아의 '어때?' 진입 순위는 멜론 4위, 엠넷 1위, 벅스 31위, 올레뮤직 1위, 소리바다 20위, 지니 2위, 네이버뮤직 1위, 몽키3 1위로 집계됐다. '현아답게 괜찮다'는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뗀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 구원투수로서 세이브 승수를 챙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직전인 7월 31일 일간 음원 차트에서는 원더걸스가 1위를 석권했다. 원더걸스의 원년멤버이기도 한 현아가 이들과 '썸머 퀸' 자리를 두고 어떤 치열한 경쟁을 펼칠지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의미를 갖는 현아의 이번 컴백이 어떤 성과들을 거둘까. 베일을 벗은 지금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현아는 8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현아의 X19'를 통해 솔로 컴백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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