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원진아가 도경수와 멜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원진아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와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그려내며 설렘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원진아는 도경수와 비슷한 그림체라는 평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원진아는 “도경수의 낮고 굵직한 목소리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체구에 비해 나오는 음역대가 비슷하지 않을까 기대됐다”라며 “처음 봤을 때도 뭔가 우리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경수의 강렬한 눈빛을 좋아한다. 도경수에게 뚫어지게 보는 듯한 시선이 있는데, 나도 그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림체가 닮았다고 하시는 건 우리 케미의 장점을 봐주신 거니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원진아는 키스신에 대해 “크랭크업 전 마지막 신이었어서 기분이 이상했다”라며 “촬영 끝자락이라 이미 친해졌을 때라 진한 애정신이 아님에도 쑥스럽기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마어마한 팬덤을 갖고 있는 도경수와 멜로 상대로 만난 것을 두고서는 “많은 팬이 나를 경계 안 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요즘 팬덤 문화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상대 배우를 같이 응원해 주는 것 같다. 도경수 팬들이 나까지 응원해 주시니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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