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김정균이 금주, 금연, 금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90년대 청춘 스타 김정균이 아내 정민경과 함께 출연했다.

과거 애주가였던 김정균은 간 수치가 높아져 심각성을 느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김정균은 “4월부터 술을 끊었다”며 10개월 넘게 술을 끊은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균은 “꼭 가야 하는 술자리에는 아내를 데리고 간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 정민경은 “제 앞에 술잔을 놓고 ‘우리 와이프가 마실 거다’라고 하더라. 저는 원래 술을 안 좋아했는데 조금씩 마시다 보니까 술이 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가 술이 잘 안 취하는 체질이더라”고 수줍은 듯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혼 5년 차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아침에 한 침대에 누워있는 김정균, 정민경 부부 모습이 나타났다. 겨울인데 창문이 열려져 있는 사실에 패널들이 놀라자 정민경은 “제가 갱년기라 자다가 더워서 창문을 열어놨다”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먼저 일어나 TV를 보며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그는 당근, 사과 등을 갈아 해독주스를 만들어 아내 정민경을 깨우러 갔다.

김정균은 아내에게 뽀뽀를 하며 볼에 바람을 불어 넣는 일명 ‘볼방귀’까지 해서 깨우려 했다. 이성미가 “저건 어린 딸한테나 하는 것”이라며 놀랐고, 오지호, 신승환 등 딸이 있는 아빠들은 “저도 딸 깨울 때나 저렇게 한다”고 동의했다.

김정균은 “저는 제 아내를 딸처럼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그렇다”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전날 과음을 해 숙취가 심했던 정민경이 겨우 몸을 일으켜 “왜 이렇게 시끄러워. 속 쓰려 죽겠다”고 해장 요리를 요청했다.

그 즉시 김정균은 콩나물 넣은 해장 라면을 끓여 아내에게 대접했다. 정민경이 “더 맵게”라며 고춧가루를 요구하자 김정균이 바로 고춧가루를 가져와 정민경 그릇에 넣어주었다. 김정균은 “술 마시는 아내 만나서 너무 힘들어”라며 애교스럽게 투정부렸다.

김정균과 정민경이 함께 출근길에 나섰다. 정민경이 김정균에게 단 간식거리를 많이 먹지 말라고 잔소리한 뒤 내렸다. 정민경이 내리자마자 김정균은 과자를 꺼내 먹었다.

김정균은 일을 한 뒤 다시 아내를 픽업하러 갔다. 김정균과 정민경이 지인들과 모임을 하러 갔다. 김정균은 정민경과 영화에 함께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모임에서 김정균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술을 먹기 시작했다. 지인들이 “진짜 술 끊은 거냐”고 묻자 김정균은 “4월 20일부터 아예 금주, 금연, 금욕이다. 욕을 안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균은 “간 수치가 너무 높더라. 피가 안 흐르는 게 느껴져. 하체가 발발발 떨리고 눈이 떨렸다”며 당뇨 전 단계였다고 고백했다.

술을 끊은 뒤 김정균은 간 수치가 뚝 떨어져 정상 수치가 됐다고 자랑했다. 실제 김정균의 간수치 검사 결과가 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술 끊기 전 4월 간 수치 61, 80에서 8월에는 28, 25로, 11월에는 13, 12으로 떨어졌다.

현영은 “저도 애주가인데 올해 끊을 것”이라며 “검진 받았는데 지방간 초기라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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