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박유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마약 및 세금 체납 논란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박유천이 국내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개인 채널에는 각종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박유천의 근황이 담겨 있었다.

오랜만에 올라온 박유천의 게시물에 일본 팬들의 댓글이 쏟아진 가운데, 박유천은 “어디 가세요”라는 댓글에 “ㅋㅋㅋㅋ 비밀”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 팬은 “와 오빠 한국어 쓴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기도.

박유천은 지난해 2월 SNS 계정을 개설했다. 마약 논란으로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박유천이 다시금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사진=박유천 채널
사진=박유천 채널

2019년, 박유천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던 박유천이지만, 약 1년 만에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며 ‘은퇴 선언’을 번복해 싸늘한 눈초리를 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국내가 아닌 해외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박유천은 지난해 일본 데뷔 앨범 발매 후 고가의 디너쇼를 개최하는 등 한국 대중의 눈을 피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다만 박유천이 국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이에 대한 피드백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았다.

이처럼 각종 논란에 국내 연예계에서는 모습을 감춘 박유천이지만, 구설수 속에도 여전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근황에 또 한 번 눈길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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