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진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NJZ, 엔제이지)의 팬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팀 버니즈(팬덤) 측은 지난해 5월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 해임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여전히 NJZ를 방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을 재판부에 정확히 알리고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팬덤 측은 강조했다.

이에 온라인 서명 탄원서, 직접 작성 탄원서, 글로벌 탄원서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원서 내용에 따르면 팬덤은 ‘하이브와 어도어는 언플(언론 플레이)과 역바이럴로 멤버들을 괴롭혀왔다’, ‘하이브(의장 방시혁)는 멤버들을 의도적으로 차별해왔고, 이런 적대적 환경이 바뀔 리 없다’ 등의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이들은 가처분 인용 시 멤버들이 겪게 될 ‘수납’과 정신적 고통이 우려된다고 했다. 팬들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 보전과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단순히 광고활동만이 아니라 음악활동을 포함한 연예활동 전반에 심각한 제약을 초래한다”며 “하이브와 어도어는 겉으로만 최소한의 일들을 처리하며 멤버들을 그대로 수납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 중이다. 최근 뉴진스에서 팀명을 엔제이지로 변경한다고 밝혔고 그 첫 활동으로 컴플렉스콘 홍콩 페스티벌의 콘서트 시리즈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어도어는 이에 맞서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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