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다 컸는데’ 방송캡쳐
MBC every1 ‘다 컸는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하하가 지조 어머니 생신 파티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갔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하하가 지조 어머니 생일 파티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정윤이 어머니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아갔다. 신정윤은 “아프셔도 병원 잘 안 다니십니다. 저는 안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걸으실 때 걸음도 안 좋으시고. 같이 살고 있으니까.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안 좋은게 티가 나거든요. 그래서 한의원에 모시고 갔습니다”라며 한의원을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다.

어머니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싶다”라는 말에 두 사람이 사상체질을 확인했다. 태음인인 어머니의 특징을 확인하던 신정윤은 안 좋은 점만 읽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 갱년기 1기라는 말에 신정윤이 충격받았다. 신정윤은 “다시 체크할게요. 성욕도 어마어마하고요. 장난 아니에요”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신정윤은 인터뷰에서도 “제가 거기에 체크한 거는 예전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어마어마하거든요”라며 강조했다.

신정윤은 어머니에게 “솔직히 나. 40대에 갱년기가, 나 지금 약간 엄청 충격이야”라고 말했고, 어머니도 “엄마도 좀 그렇다 우리 아들이 갱년기 걱정해야 하는 나이가 됐나 하고”라며 걱정했다. 이후 동안침을 맞은 어머니가 마음에 들었는지 폭풍셀카를 남겼다. 신정윤은 “정말 좋으셨나봐요. 진짜 많이 찍으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아들 덕에 엄마가 5년 젊어진 거 같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주방에 들어간 신정윤이 거대한 식재료를 꺼냈다. 신정윤은 “어머니를 위해서 보양식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남들하고 똑같은 보양식을 준비하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신정윤은 “닭이 어머니한테 안 맞다고 하셔서 검색을 해 보니까 기러기가 염증에 좋대요. 그래서 기러기를 선택하게 됐어요”라며 기러기 고기를 준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정윤은 “솔직히 저 삼계탕도 제가 끓여본 적 없거든요. 너무 거대했어요. 좀 당황했지만 어머니도 한번 당해봐라”라며 힘겹게 기러기 고기 손질을 했다. 신정윤은 “태음인에게 좋은 게 이런 버섯 종류”라며 좋은 재료를 잔뜩 넣은 기러기 해신탕을 만들었다.

지조가 아침부터 어머니를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렸다. 지조는 “커피 제가 한잔 타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한잔 대령하겠습니다. 아주 떠받들게요. 손에 물도 묻히지 마세요”라며 평소보다 과한 아양을 부렸다. 그리고 지조는 “오늘은 엄마의 68번째 생일입니다”라고 어머니의 생신을 알렸다.

지조는 집안일을 하는데 끝이 없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이러면 하루 종일 걸려. 엄마를 편하게 어디 갔다 오라고 해야 할 거 같아. 엄마가 원하는 거 해주려고 하잖아.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한도끝도 없어. 내가 좋은데 예약해놨어. 가보면 알아”라며 함께 외출에 나섰다.

지조는 “두피 케어도 받고, 두피 스케일링도 받고”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단골 미용실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어 지조의 “거긴 엄마가 원래 가던 데잖아. 그 집이야”라는 말에 어머니가 실망했다. 그리고 지조는 “제 수준에 맞춰서 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지조가 배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때. 아내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분식집에서 냄비째 사서 줬는데 잘 먹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나”라며 자신만의 떡볶이를 만들었다. 지조는 “이렇게 하는 거래요? 고집인 거 같은데?”라며 아빠의 레시피에 뒷걸음질 쳤다. 그리고 기껏 끓인 육수를 다 버리고 냉수를 넣는 아버지 레시피에 모두가 경악했다.

자연산 송이를 꺼낸 아버지는 “아내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거금을 들여서 송이 버섯을 샀죠”라며 자연산 송이 버섯을 미역국에 넣을 거라고 했다. 이에 지조는 “왜 이렇게 좋은 걸 미역국에 넣죠?”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아빠표 능이 떡볶이&자연산 송이 미역국으로 사랑이 가득한 생일상을 냈다. 그리고 어머니가 특별한 생일상에 행복해했다.

지조가 집을 찾아온 손님에 어머니를 내보내고 몰래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손님을 맞이한 어머니가 “어머 어떡해”라며 깜짝 놀랐다. 깜짝 손님으로 하하가 찾아왔다. 하하는 “내가 여길 와보네”라며 신기해했다. 하하는 “지조가 제 회사와 계약하고 오랫동안 함께 지냈는데. 어머님 생신이기도 하고 꼭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오겠다고 했습니다”라며 지조 집을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하하는 “지조랑 제가 같이 준비했어요. 이게 하나 어렵게 나와서 구해왔습니다”라며 어머니 최애 명품 선물을 건넸다. 하하는 인터뷰에서 “비율 반반이죠 뭐. 지조가 일시불로 줄지 할부로 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태로 봐서는 일시불로 주지 않을까요?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하하는 아버님도 빼놓지 않고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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