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뉴진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활동 금지’ 판단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가 법원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낸 이의신청 심문기일을 연다. 이날 이의신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자 뉴진스 측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반발했다.

멤버들 역시 외신 인터뷰를 통해 법원 결정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BBC뉴스 코리아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뉴스 본 모두가 충격받았다”며 “사랑하는 일을 방해받지 않고, 거짓말과 오해 없이 계속 하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독자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는 이틀 뒤인 23일 컴플렉스콘 홍콩 2025’에 예정대로 참석했으나 이 자리에서 활동 중단을 통보, 어도어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공고히 했다. 새로 개설한 NJZ(엔제이지) SNS 계정에서는 활동 흔적을 모두 제거하고 전속계약 분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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