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하늘이 ‘미생’팀과 10년 만에 뭉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20개 에피소드 중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는 13화를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타이틀로 극장에서 특별 상영했다.
김원석 감독 및 정윤정 작가,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성민, 임시완, 강하늘, 강소라, 김대명, 변요한을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톡 역시 진행, 팬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미생’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강하늘은 “벌써 10년이나 흘렀는지 인지 못 했는데, 되게 신기한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드라마나 영화 볼 때 ‘미생’에 나온 배우들이 나오면 괜히 반갑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입사 동기 느낌이 있다”라며 “선배님이 잠깐 나와도 그 장면 다 본다. 선배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다 보고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뭔가 특별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당시 사회 초년생 장그래의 시선으로 인생과 회사생활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마니아층을 양산, 최종화에서 평균 8.4%,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다.
또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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