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서현이 인생관을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치열하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건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이는 부모의 신뢰와 독서 덕분이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은 연기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서현은 “내 인생에 있어서 겁날 게 없다. 원래도 두려움이 없는 편이기는 한데,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많이 단단해졌다”라며 “험난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내 길을 가는 건 진짜 힘들다. 지금의 난 뿌리 내린 나무라 뿌리 뽑지 않는 이상 안 흔들릴 자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의 믿음 덕분인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실수해도, 힘든 일을 겪어도 항상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셨다”라며 “또 독서를 통해 내면을 다잡을 수 있었다. 근육 트레이닝이 필요하듯 정신적인 것도 그냥 단단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책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현은 “모두가 내게 갖고 있는 바른 이미지는 맞기는 하다. 내 안에 명확한 선이 있다”라면서도 “보여주지 못한 성격도 많아서 연기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게 많다. 대면한 분들은 생각과 다르다고 한다. 고정 예능을 한 적이 없다 보니깐 대중에게 실제 모습을 노출한 적이 별로 없어서 10대 모습을 그대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제든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니 재밌다. 딱 깨뜨려주면 2~3배 놀라는 것 같다”라며 “나만의 선은 명확해서 노출은 별로인 것 같다. 노출은 원하지 않아서 노출 빼고 다 할 수 있다. 사이코패스 역할도 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현의 첫 극장 개봉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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