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찬원의 도가니육개장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기은세, 남윤수의 국물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은세가 기슐랭 6코스를 준비해 배우 전인화를 집으로 초대했다. 손님맞이용 의상으로 갈아입은 기은세가 전인화를 반갑게 맞이했다. 전인화는 “아이고 이쁘다. 넌 집에서도 공주니?”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기은세가 만드는 이탈리아식 육회 ‘투플한우 카르파치오’에 전인화는 “참 요리 쉽게 한다”라며 기은세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전인화는 보기에도 예쁜 기은세의 요리에 “집에서 남편한테 이렇게 해주면 나 업고 살겠다”라고 말했다.

전인화가 이혼에 대한 어머니 반응을 묻자 기은세는 “엄마는 저한테는 네가 알아서 할 거니까 괜찮다고 하셨어요. 결혼할 때도 그렇고 헤어질 때도 그렇고 엄마가 제 의견에 반대를 하신 적은 없었어요”라고 답했다.

전인화의 “또 가라고는 안 하셔?”라는 질문에 기은세는 “나중에, 지금 말고요. 다시 돌아와서 일적으로 욕심이 많이 나는 때여서. 그때 꿈을 못 이루고 결혼을 했을 때는 결심을 하고 한 건데. 돌고 돌아서 다시 일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기은세는 “어렸을 때는 인정받은 작품이 없었어요. 결혼을 하고 나서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제가 처해져 있던 삶에서 열심히 살았던 건데. 그게 요리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SNS가 잘 되고. 또 어느순간 배우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 일은 모른다고. 감사함을 많이 알게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인화는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애가. 어떻게 요리를 이렇게 예쁘게 만드는 거야?”라며 기은세의 기슐랭 6코스에 극찬했다. 이어 기은세는 “맛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소주 한잔에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인데. 레시피를 개발해보고 있는 요리거든요?”라며 연구 중인 요리를 공개했다.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남윤수는 아버지의 건강 체크를 했고, 아버지는 “윤수 때문이라도 오래 살아야지 아빠는. 또 눈물 나려고 한다. 너만 보면 눈물이 나. 미안해”라며 울컥했다. 그런 아버지에 남윤수는 “괜찮아요”라며 울음을 참았다.

남윤수가 망설이다 아버지에게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남윤수는 “네. 해 본 적 없어요. 형제만 있다 보니까. 그런 말이 어색해요. 그래도 말 안 해도 서로 통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윤수는 “아빠가 일반식으로 돌아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맛있게 식사를 하기 위해 만들었어요”라며 아버지를 위한 일반식 준비를 했다. 이식 수술을 담당해준 코디네이터 선생님에게 전화를 건 남윤수가 아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질문을 했다. 남윤수는 “상한 거나 독인 있는 걸 먹으면 신장이 죽어버려요. 제가 드린 신장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MZ들한테 엄청 핫한 저속노화레시피예요”라며 마녀수프 하얀버전 ‘MZ사골곰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남윤수가 신장을 위해 아기용 재료를 넣어 만든 무카레 레시피도 공개했다.

그리고 남윤수가 매끼니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아버지를 위해 닭불고기를 준비했다. 남윤수는 “소불고기보다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라며 칼로 닭고기를 다지는 정성을 보였다.

이후 이찬원, 기은세, 남윤수의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남윤수는 출시메뉴 ‘크크파스타’에 “보통 해장 파스타 하면 토마토인데 이건 크림입니다. 시원하고 맛있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도가니육개장’을 내세운 이찬원은 “올여름이 일찍 나온다고 한다. 5월부터 여름 보양식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식품업계 종사자의 마음까지 잡을 수 있는 설명을 했다. 그리고 기은세의 ‘이태리곱창전골’이 출시메뉴로 공개됐다.

한편 온라인 출시메뉴로 이찬원의 ‘도가니 육개장’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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