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이 활동중단 속 심경을 밝혔다.
15일 해린은 독자적으로 개설한 mhdhh_friends 계정에 “버니즈(팬) 안녕. 해린이에요. 버니즈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너무 날 것의 표현인 것 같지만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틋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요”라며 “버니즈들도 공감하겠지만 커다랗고 막연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힐 때가 있을 거예요. 지금 딱 그런 상태여서 이 순간은 어떠한 거침없이 내비쳤어요. 정말 고마워요”라고 놀라워했다.
해린은 또한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에요”라며 “생일 카페, 전광판도 신경 써서 준비해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거듭 인사했다.
끝으로 해린은 “오늘은 저 스스로도 되게 신기하네요. 버니즈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법원은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신뢰 파탄으로 인한 계약 해지를 주장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독자 행보를 보였으나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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